이천시 환경학습관 수족관은 32종, 약 650마리
담수어류를 전시 중 입니다.

  • 대형 전시수조

    아로와나, 자이언트 구라미,
    엘리게이터 가아, 블랙 파쿠 등 12종

  • 유수풀 먹이주기 체험수조

    시클리드 10종 약 500여 마리

  • 미니 전시수조

    각시붕어, 참마자, 피라미 등
    국내 토종 민물고기 10종

  • 이벤트 전시수조

    우파루파, 버터플라이코이 등
    생태 교육 전시용 어류 포함

온대 및 열대 기후대에 맞춰 조성된 이 공간은
생물 다양성 교육과 자연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징기스칸

이 민물 메기는 상어처럼 생긴 유선형 몸을 가진 ‘상어메기’로 불려요. 동남아시아 메콩강이 고향이며, 최대 1m까지 자라요. 숏바디 징기스칸은 개량된 품종으로, 몸이 짧고 통통해 훨씬 귀엽고 시각적인 임팩트가 커요. 두 종류 모두 온순하고 활발해 수조 안을 역동적으로 움직여요. 사람 움직임에도 반응을 보이며, 먹이를 잘 찾아먹어요. 빠른 수영, 먹이 먹기, 호기심 행동 등 어린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에 적합해요. 유전적 다양성이나 품종 개량의 사례로도 활용 가능해요.

블랙파쿠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카라신목 세라살무스과에 속하는 잡식성 어류의 통칭으로,
친척뻘인 피라냐와 비슷한 외모를 지녔으며, 치어 시절엔 구분이 거의 힘들 정도다.
식성은 잡식이지만 주식은 나무열매다. 인치어라고도 불리는데, 치아가 인간의 어금니와 극도로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수면 위로 떨어지는 나무열매를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서인데, 저작력이 복어와 비교될 정도로 강력하여
다른 작은 물고기를 통째로 끊어먹기도 한다. 검은파쿠의 경우, 최대 110cm, 44kg까지 자라기도 하지만 보통은 70cm까지 크는편이다.

우파루파

우파루파는 항상 웃는 듯한 얼굴로 인기를 끄는 멕시코 도롱뇽이에요. 일반 도롱뇽과 달리 땅으로 올라가지 않고 평생 물속에서 살아가는 ‘영원한 아기’ 같은 특이한 생물이죠. 아가미가 몸 밖으로 나와 있어 신비로운 외형을 가지고 있고, 재생 능력이 뛰어나서 잘린 팔다리가 다시 자라기도 해요. 생태, 진화, 재생의 주제로 수업을 연결할 수 있고, 귀여운 외모로 어린이들에게 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는 훌륭한 ‘환경 홍보대사’ 역할도 해요.

스포티드 가아

‘살아 있는 화석’이라는 별명이 붙은 스포티드 가아는 북미 늪지대에 살던 오래된 어종이에요. 길고 뾰족한 주둥이와 몸 전체에 있는 점박이 무늬가 숲 속 위장을 연상시켜요. 최대 90cm까지 자라고, 먹이를 잡을 땐 순간적으로 날렵하게 움직여요. 평소에는 느긋하지만 사냥 본능이 살아 있어 포식자의 특성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요. 포식, 위장, 진화적 적응 등을 주제로 한 과학 수업에 잘 어울리는 생물이에요. 움직임과 형태에서 생존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건너온 선생님’ 같은 어종이에요.

자이언트 구라미

자이언트 구라미는 넓적하고 통통한 몸을 가진 민물고기로, 동남아시아의 연못이나 강에서 살아요. 최대 70cm 이상까지 자라며, 잡식성으로 주로 작은 어류나 갑각류 등을 먹어요. 겁이 없고 느긋한 성격 덕분에 사람을 잘 따르며, 수조 앞에서 입을 뻐끔거리며 인사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줘요. 공기 호흡이 가능한 특별한 기관을 가져서 물 위로 올라와 숨 쉬는 행동도 볼 수 있어요. 자연에서는 수초를 갉아먹으며 수생 식물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도 해요. ‘식물과 어울려 사는 물속 거인’으로, 생태계 다양성을 이야기할 때 좋은 친구예요.

버터플라이 코이

버터플라이 코이는 잉어의 개량 품종으로, 나비처럼 길고 부드럽게 퍼지는 지느러미가 가장 큰 특징이에요. 유영할 때 물속에서 지느러미가 춤추듯 움직여 관람객에게 시각적 힐링을 선물해요. 다양한 색상과 무늬 덕분에 미술·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색채 탐구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고, 일본에서는 행운과 평화를 상징해 문화적 의미까지 더해요. 어린이들에게는 ‘예쁜 물속의 공주’ 같은 존재로 감성적 접근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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