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환경학습관 수족관은 32종, 약 650마리
담수어류를 전시 중 입니다.

  • 대형 전시수조

    아로와나, 자이언트 구라미,
    엘리게이터 가아, 블랙 파쿠 등 12종

  • 유수풀 먹이주기 체험수조

    시클리드 10종 약 500여 마리

  • 미니 전시수조

    각시붕어, 참마자, 피라미 등
    국내 토종 민물고기 10종

  • 이벤트 전시수조

    우파루파, 버터플라이코이 등
    생태 교육 전시용 어류 포함

온대 및 열대 기후대에 맞춰 조성된 이 공간은
생물 다양성 교육과 자연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퀘이커 앵무

이름인 퀘이커는 떨림(Quake)+er이라는 뜻이며, 이름답게 머리를 부르르 떨고 날개를 파닥파닥거리는 특이한 습성이 있다. 이 때문에 감기 등의 질병이 있는 게 아닌가 오해 받는 경우가 많은데 질병과는 아무 관련 없다.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기분이 좋으면 자주 파닥거리며, 배고프거나 호기심, 혹은 주인의 관심을 끌려는 행동이거나, 이성에게 구애하는 행동이다. 건강하다는 증거이므로 콧물이나 기침이 있지 않다면 걱정하지 말자. 이 행위는 유조 때만 볼 수 있고 사람으로 따지면 옹알이 같은 의미의 행동이며, 이 퀘이커 앵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선 '아기짓'이라 불린다. 성조가 되면 날개를 파닥거리는 습성은 거의 없어지지만 상황에 따라 몸을 부르르 떨거나 머리를 까딱이는 습성은 남아있다.
몸길이는 30cm 정도에 날개 펼친 길이는 48cm 정도의 중형(중소형)앵무에 속한다. 앵무새 중 드물게 둥지를 짓는 습성이 있으며, 야생에서는 큰 무리가 공동으로 사용되는 둥지를 떠나 나무 등에 짓는다. 나뭇가지나 연필, 색연필 등 길쭉한 나무재질의 놀잇감을 넣어주면 둥지 비슷한 형태로 만들기도 한다. 수명은 25~30년 정도.

동헤르만 육지거북

헤르만 육지거북은 프랑스의 자연학자 요한 헤르만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동헤르만 육지거북과 서헤르만 육지거북으로 나뉩니다. 동헤르만 육지거북은 그리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지중해 지역에 서식하며 주로 숲과 나무가 있는 초원지대에서 살아갑니다. 후각이 발달되어 먹어도 되는 먹이와 먹으면 안되는 먹이를 구분할 수 있는 똑똑한 친구로 주로 민들레, 칡잎 등의 식물을 먹고 살아갑니다.

레오파드게코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의 바위사막에서 살아가는 도마뱀붙이의 일종입니다. 몸의 무늬가 표범을 닮아 레오파드 게코라고 불립니다. 다른 도마뱀붙이 종류와는 다르게 눈꺼풀을 움직일 수 있고, 발에 빨판이 없어 벽에 붙지는 못합니다. 레오파드게코의 꼬리는 지방, 영양분, 수분 등을 저장할 수 있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오랜기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성격이 온순해 반려동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화이트트리프록

호주, 뉴기니의 습지 지대의 나무에서 살아가는 개구리로 10cm 이상 커지는 청개구리과 개구리 중 가장 큰 친구입니다. 이름처럼 하얀색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일랜드의 생물학자인 존 화이트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갈색, 초록색 등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주로 나무구멍 등에 숨어있다가 밤이 되면 사냥을 하는 야행성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진로의 마스코트 두꺼비를 닮은 걸로 유명합니다.

피라루크

남미 최대의 담수어로 최대 5-6m까지 자란다. 공기호흡을 하는 종으로 수면으로 올라와 공기를 삼켜 들이 마신 뒤, 목 뒤 부레에 저장한다.
남미 아마존강 유역의 원주민들에게 중요한 식량자원이며 비늘은 구둣주걱이나 빗 같은 생활용품으로 이용된다.
최근 서식지의 오염과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그 수가 감소함에 따라 국제적으로 보호대상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시아 아로와나

아시아 아로와나는 동남아시아의 강과 늪에서 사는 대형 민물고기로, 고대 중국에서는 '용의 물고기'로 불리며 부와 행운을 상징했어요. 커다란 비늘은 빛을 받으면 황금처럼 반짝이고, 길고 유연한 몸으로 물 위를 우아하게 헤엄쳐요. 최대 120cm까지 자라며, 성장 속도가 빨라 어린이들이 '크는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어요. 민감하지만 똑똑한 성격으로 사육자에게 익숙해지면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을 보여줘요. 자연에서는 수면 가까이서 곤충과 작은 물고기를 잡으며 생태계의 상위 포식자 역할을 해요. 전설과 실제 생태가 어우러진 ‘살아 있는 행운의 상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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